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선거 앞두고 버섯세트 돌린 김제지역 조합장 후보 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북CBS 도상진 기자

김제시선관위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서 버섯세트를 제공한 입후보 예정자 A 씨를 전주지검에 고발했다.

김제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 A씨는 올해 초 설 명절 선물 명목으로 조합원 40여 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버섯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후보자는 기부행위제한기간 중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전북선관위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일이 임박함에 따라 금품제공 등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