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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울산 남구-테크노파크, 원스톱 기업 지원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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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8일 오전 울산 남구청에서 원스톱(One-Stop) 기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개최된 가운데 김진규 남구청장(오른쪽 네번째)과 울산테크노파크 차동형 원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18.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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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8일 울산테크노파크와 원스톱(One-Stop) 기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남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진규 남구청장과 울산테크노파크 차동형 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남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사업은 ▲기술혁신 지원(시제품 제작, 첨단장비 활용, 국내외 인증·특허) ▲시장 다변화 사업화 지원(마케팅, 전시회, 디자인, 수출컨설팅) ▲전문가 주도형 연구과제 기획 지원(전문연구기관 연계) ▲퇴직경력자 기술컨설팅 지원(R&D 기술정보 지원, 일대일 책임 멘토링) 등이다.

원스톱 기원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사업화하는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기업들이 겪고 있는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연구기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9개 업체가 지원을 받아 매출액 79억원과 수출액 2억원이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을 제고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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