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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북 유치원·초등생 보건용마스크 71만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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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노컷뉴스

경북교육청 전경(사진=CBS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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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위해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도내 모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7만명에게 1인당 연간 4개씩 71만여개(약 7억5천만원)의 보건용 마스크가 지급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모든 공·사립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전체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오는 2021년까지 모든 학교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보건용 마스크의 확대 보급으로 상대적으로 건강이 취약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건강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선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피해가 없도록 메뉴얼에 따른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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