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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지금 구청은] 종로구, 보안등 표찰에 도로명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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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관내 1만여개의 보안등 표찰을 도로명주소 표찰로 전량 교체완료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표찰은 ‘ㅇㅇ동-001’, ‘ㅇㅇ동-002’ 식으로 표기돼 있어 표찰번호 만으로는 보안등의 위치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새로운 표찰은 도로명 주소를 보안등 표찰 번호로 활용하기 때문에 보안등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다. 향후 고장난 보안등 발견 시 구청이나 다산콜센터로 보안등 표찰에 기재된 도로명주소를 신고하고나, 사진을 찍어 ‘02-120’으로 문자를 보내면 즉시 민원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보안등마다 개별 QR코드를 부여하고 모든 보안등을 ‘종로구 보안등 관리시스템’ 서버 내 지도에 표시했다.

이진용 기자/j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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