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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강청, 환경 3개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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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등 415곳 중점 점검

뉴스1

한강유역환경청(뉴스1 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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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해빙기 환경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19년 환경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안전대진단은 상수도시설(82개), 하수도시설(173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160개) 등 환경 3개 분야 415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강청은 시설 균열, 안전사고 대응 및 복구체계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정수장(13개), 1일 처리량 20만 톤 이상의 대규모 하수처리장(14곳)에 대해서는 해당분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잠재적 사고위험이 있는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관계기관의 철저한 시설관리를 당부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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