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조성필 기자 = 화재 현장. 2019.02.18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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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조성필 기자 = 18일 오전 2시40분께 경기 성남시 신흥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고시텔과 1층 방앗간에 있던 18명이 대피했고,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방앗간, 마트 등의 기자재, 물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대응1단계를 발령하는 등 담당 지역 소방인력을 모두 동원해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방앗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atoz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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