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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봉직 교수, 신임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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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봉직 전북대병원 구강내과 교수©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신임 센터장에 서봉직 구강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북지역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의 거점기관이다. 2013년 4월30일 개원한 뒤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3만여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봉직 신임 센터장은 “구강검진은 전신건강의 필수적 요소로써 조기 치과치료 및 예방, 유지관리가 아주 중요하다”면서 “일반적인 치과진료가 불가능한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봉직 신임 센터장은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전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장, 거점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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