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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LGU+ 아이들나라 '부모교실' 누적 이용자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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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EBS 육아학교 연계 내달 3일까지…육아 고민 해결 사연 남기면 상품권·경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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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의 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실’ 콘텐츠가 누적 이용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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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 IPTV(인터넷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실' 콘텐츠 누적 이용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부모교실은 아이를 둔 부모의 육아 고민을 덜기 위해 마련된 무상 콘텐츠 서비스다. 예비부모와 초보부모, 육아교실 등 각 단계별로 12개 세부 주제를 나눠 총 550여편의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부모교실 중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매월 새로운 주제와 분야별 전문가를 육아 멘토로 섭외해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리는 'U+육아상담소'다. 지난 1월엔 유치원 생활에 대해 유아전문가 김경란 교수가 참여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2월엔 성교육을 주제로 한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상담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다음달엔 새학기를 맞아 '초등준비'에 대해 초등교육전문가 김선호 교사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U+육아상담소는 직접 시청자들의 고민과 사연을 받고 피드백 영상을 만들어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EBS 육아학교 웹사이트와 앱으로 고객들의 육아 고민을 듣고 이 가운데 매월 8편을 선정해 전문가와 해결법 콘텐츠를 제작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일까지 EBS 육아학교와 연계한 ‘육아 고민 해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EBS 육아학교 앱이나 웹사이트 Q&A 메뉴에서 '최고의 육아비결'을 체크하고 육아고민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 상품담당 상무는 "지난해 아이들나라2.0 출시 이후 부모교실 서비스 이용률이 월 평균 20%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고민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마련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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