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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인천지역 올해 공공부문 건설사업 발주금액 3조409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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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천광역시청 / 뉴스1 DB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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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시 본청 및 산하기관, 시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0개 기관의 올해 건설사업 발주계획이 지난해보다 8460억원 증가한 3조4093억원(1911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발주계획을 보면 인천경제청은 송도6,8공구 광2-14호선 외 15개소 건설공사(1445억원)를 오는 12월 발주한다.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3-1공구(1444억원)를 10월에 발주하고 시교육청은 검단4초등학교 신축공사(201억원)를 11월에 발주한다.

이들 사업을 포함해 시 본청은 총 27건(137억6000만원)을, 인천경제청은 46건(2542억3300만원), 상수도사업본부는 175건(1848억7400만원)을, 종합건설본부는 82건(4022억3800만원)을 발주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국가공기업이 인천지역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264건(1조1816억원)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4건(5102억원), LH가 14건(4685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같은 조사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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