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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서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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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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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18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 성과평가'에서 충청권SW품질역량센터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열악한 지역SW품질관리체계를 개선하고 SW품질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관은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등 4개 권역의 11개 지자체와 11개 기관으로, 대전시의 경우 2013년부터 대전시와 진흥원이 주관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충청권SW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지역별ㆍ기업별 SW품질 소요 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 인증지원, 교육 등이며, 대전SW품질역량센터의 경우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직원들이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SW기업들의 수요를 100% 채워주지 못해 아쉬운 면이 많았는데 전국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2억여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한 만큼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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