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익산시, 영농활동 안전사고 대비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영농활동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대인·대물·자차 수리비·자기신체상해 보상 등 일반 자동차 보험과 같은 사고 보상을 농기계에 적용시켜 보상한다.

이 보험은 전체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 중 25%를 시에서 추가 지원해 농업인은 전체 보험료의 25%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광역방제기, SS분무기, 베일러(결속기), 농용굴삭기, 농용로우더, 농용동력운반차, 항공방제기(무인헬기)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지역농협 포함) 종사자 중 농기계 운전이 가능한 자다.

가입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 농·축협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859-432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해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