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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LG생활건강, 7가지 성분만 넣은 물티슈 '베비언스온리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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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 프리미엄 물티슈 '베비언스온리7'. LG생활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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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물티슈에 꼭 필요한 7가지 성분만 넣어 만든 프리미엄 물티슈 ‘베비언스온리7’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베비언스온리7’은 무늬 뿐인 각종 추출물과 인공향료, 색소 등 물티슈에 필수적이지 않은 불필요한 성분을 과감히 뺐다. 대신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정제수를 98% 이상 함유했다. 또 피부보습성분인 글리세린을 비롯해 카프릴릴글라이콜, 에틸핵실글리세린, 소듐벤조에이트, 시트릭애씨드, 폴리솔베이트20 등 7가지 성분(정제수포함)만을 사용했다.

베비언스온리7은 펄프 섬유소를 가공해 만든 자연유래소재인 ‘레이온’이 함유된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레이온은 수분 보유력이 뛰어나 물티슈의 촉촉함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중금속의 일종인 ‘안티몬’ 프리원단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베비언스온리7은 LG생활건강 R&D센터 내 물티슈 전문 연구진의 철저한 안전성 검증을 통해 탄생했다. 독일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하고, 안(眼)자극대체테스트(HET-CAM)를 거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비언스온리7은 소비자 기호에 따라 에센셜55와 트러스트65, 프리미어75, 핑크퐁에디션 등 4가지 라인으로출시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베비언스온리7은 물티슈 전문생산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뒤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첨단물류시스템을 통해 판매되는 ‘LG생활건강의 품질관리 노하우’로 유통된다”면서 “민감한 아기 피부에 마음 놓고 쓸 수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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