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4월19일까지 171개 시설 안전 점검

시설물 안전점검 © 뉴스1

(군포=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군포시는 4월 19일까지 관내 171개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위험 관리 시설, 해빙기 취약시설(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공연장, 종교시설 등), 안전 사각지대 시설물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 결함 발견 시엔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재난 예방·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전문 기관이 참여한 정밀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해 진단을 꼼꼼히 하는 등 시민의 삶과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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