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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교촌, 대구대 장애학생 지원 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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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노컷뉴스

황학수 교촌에프앤비(주) 총괄사장(왼쪽)이 이근용 대구대 대외협력부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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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에프앤비(주)가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대구대학교에 기탁했다.

대구대는 발전기금을 장애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활동 지원, 학습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해 쓸 계획이다. 현재 대구대에는 200명이 넘은 장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이근용 대구대 대외협력부총장은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교촌에프앤비가 우리대학의 장애학생 지원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학수 교촌에프앤비(주) 총괄사장은 “작은 기부에도 크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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