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한빛원전 2호기는 발전소 기동 과정 중 발전기 부하탈락시험을 실시한 뒤 발전소를 안정화하는 과정에서 증기발생기 수위가 기준치 보다 낮아져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었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원자로 정지관련 설비의 건전성을 확인하였고 재발방지를 위해 증기발생기 수위 관리 대책을 강화하여 재가동에 착수했다.
아울러 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 2018년 7월 16일부터 제2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여 약 216일 동안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요 원전설비의 성능이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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