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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울주군, 취약계층 구강주치의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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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구강주치의 사업.(울주군보건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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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군보건소는 울주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치과 진료와 검진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취약계층 구강주치의사업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 평생 구강관리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1~2월중 울주군보건소와 범서보건지소, 남부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56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울주군치과의사회가 구강주치의 협력 치과를 신청 받아 진료를 의뢰하고, 취약계층 아동 치료에 따른 비용을 보건소가 지원한다.

보건소는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우선 지원하며 그 외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해 1인당 최대 4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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