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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경록, 500시간 공부로 공인중개사 합격자 '학습비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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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인 경록이 16일 500시간 학습으로 29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1, 2차 시험에서 동차합격한 직장인 수험생의 과목별 학습비결을 소개했다.

이 합격자는 부동산학개론은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와 기본서를 한번씩 공부하고 시험 전에 기본서를 한번 더 읽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시간이 부족한 상황일 경우 금융과 투자, 부동산 고전 이론 부분이라도 반드시 한번 더 복습할 것을 강조했으며, 까다로운 민법 문제를 염두해 같은 시험시간에 나오는 계산 문제를 2분 안에 푸는 능력을 갖출 것을 권장했다.

단기 합격자 A씨는 "민법은 인강 1회 수강과 기본서 2~3회독을 한 뒤 문제집을 풀면서 대비해야 한다. 중개법령 및 실무는 기본서만 1회독하고 시험 전에 밑줄 친 부분과 자격 및 벌칙 부분만 다시 정리하면 큰 도움이 된다"면서 "공시법은 인강 2회 이상 시청, 세법은 기본서 2회독 할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경록은 그동안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군복무 중인 합격자 △외국인 합격자 △500시간만 학습한 직장인 동차합격자 △탈북여성 합격자 △73세 고령 합격자 △70일 단기 합격자 등 다양한 유형의 합격자가 나왔다.

경록 관계자는 "경록의 인강은 고화질로 제작돼 가독성이 뛰어나고, 기본서의 중요한 내용을 화면에 띄워 반복학습하도록 유도한다"면서 "경록의 62년 교육노하우가 담긴 교재는 자세한 해설과 삽화로 노트필기를 최소화했으며, 인강과 교재는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이 제작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만 추려 학습량을 줄였기 때문에 반복 학습을 통해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록은 공인중개사 외에도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공경매 자격증 교육과정도 선보이고 있다.
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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