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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순천 낙안읍성 19일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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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낙안읍성 달집태우기.(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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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9일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낙안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낙안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액막이 굿을 시작으로 장승·솟대세우기, 마을별 민속경연대회, 기획공연, 당산제, 큰줄다리기, 횃불들고 성곽돌기, 달집태우기 순서로 진행된다. 당일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배우 전원주, 서우림, 한태일, 김정주, 가수 박건, 유화, 선예지 등 많은 유명인들이 출연해 특별 기획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대한민국 10대 서예가인 지당 김홍배 선생과 함께 가훈쓰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놀이마당에서는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도 낙안읍성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낙안읍성의 대표 주민자치 기구인 낙안읍성 보존회(대표 송상수)가 주최·주관한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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