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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트럼프 "아베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해줬다"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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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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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노벨위원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추천한 사실이 깜짝 공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하다가, "아베 총리가 노벨평화상이란 것을 주는 사람들에게 보냈다는 서한의 사본을 내게 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내가 일본을 대표해서 당신을 추천했다. 노벨평화상을 당신에게 주라고 그들에게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추천서가 모두 5장짜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추천서를 써준 이유에 대해선, 자신이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중단시킨 공적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선정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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