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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양구군, '대보름 특별대책기간'→'산불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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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양구군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를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郡)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주야간 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임차헬기는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를 유지하며, 산불예방 가두 계도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달집태우기나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는 산불 위험이 없는 곳에서 하도록 유도하고, 풍등 날리기는 일체 금지하며,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진화장비를 달맞이축제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개별소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인화물질도 제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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