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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서울시립대가 합격통보 전화 끊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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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가 추가합격 마감 시간에 수험생에게 합격통보 전화를 걸었다가 곧바로 끊어 탈락시킨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앞서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서울시립대가 지난 14일 밤 9시, 추가합격 통보 마감 시간과 동시에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끊었다는 수험생 A 씨의 주장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A 씨는 전화가 끊긴 직후 다시 학교에 전화를 걸었지만, 시립대 측은 이미 마감 시각이 지났다며 입학신청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시립대 측은 논의 결과, "마감 시간이 되면 받고 있던 전화라도 끊어야 하는 규정은 없었다"며 A 씨를 다시 합격시키기로 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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