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충북 다섯번째 '평화의 소녀상' 내달 1일 충주서 제막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건립추진위, 지난달 31일 5천만원 모금 완료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내달 1일 오후 2시 충주시 성내동 관아골 상가 주차장에서 새 소녀상 제막식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9월 구성된 건립추진위는 지난달 31일 소녀상 건립에 필요한 목표액 5천만원 모금을 완료했다.

연합뉴스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건립추진위는 소녀상을 만들어 충주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건립 이후에는 충주시와 관아골 상인회가 협력해 소녀상 관리한다.

이를 위해 건립추진위는 관아골 상인회 및 충주시와 '소녀상 건립 및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녀상은 김서경·김운성 부부가 제작한다.

충주 평화의 소녀상은 도내 5번째로 건립되는 것이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