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트럼프 정부가 북한 비핵화 목표를 분명히 하며 진정성 있는 북핵 외교를 펼치고 있다는 토드 린드버그 허드슨 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지난 6일 자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을 배포했습니다.
린드버그 연구원은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 원칙과 북미 정상 간 톱다운 방식의 해결 노력, 한국전 종전 의지 등을 강조하며 트럼프 정부가 이전 정부와는 차별화된 대북 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백악관의 이 같은 움직임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 회의론을 일축하는 한편 북미 실무 협상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기 위한 포석으로도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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