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완주군, 식품가공사업 지원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완주=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완주군이 식품가공사업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완주군은 식품가공사업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한 식품가공 및 시설지원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2018년 식품가공 및 시설지원 사업으로 6개 사업 13개소 5억70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그 규모를 늘려 7개 사업 6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사업은 농식품 강소기업 육성사업 소규모 HACCP시설개선 지원사업 가공활동 지원사업 로컬푸드 가공분야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지역 농업인 농특산물 전시판매 문화공간 조성 시범사업 한국형 자연치즈 생산 부가가치향상 기술 시범사업 효소처리 농식품 가공 소재화 시범사업이다.

이들은 상품개발연구, 시설개선, 노후장비 교체, 포장재개선 등으로 농식품업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지원이 지역농식품가공업체 경쟁력 강화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푸드플랜 정책의 추진 기반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산물가공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뿐 아니라 가공을 통한 일자리창출 효과도 있어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농업인 및 가공사업체, 마을단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및 가공사업체, 마을단체는 오는 19일까지 완주군청 먹거리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