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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충북 단양소방서는 지난 8일 단양군 가곡면 단양강 일원에서 119구조대원 13명이 참여한 동계 수난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했다.
동계수난구조훈련은 동계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 및 수난구조기술 배양을 통해 구조대원의 겨울철 수난구조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소방서는 이날 △빙판구조용 보트 및 수난용 들것을 활용한 구조 훈련 △얼음 밑 잠수시 입ㆍ퇴수 절차, 장비사용 교육 △개인별 임무 지정을 통한 우발상황 대비 훈련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인표 119구조대장은 "겨울철에 수난사고에 대비한 이와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단양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구조대원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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