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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천안공고,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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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천안공업고등학교 특수학급 '미래카페'학생들이 지난 1년간 운영한 수익금을 62만3000원을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에 후원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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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업고등학교 특수학급 '미래카페'학생들이 지난 1년간 운영한 수익금을 62만3000원을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에 후원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공업고등학교(교장 허윤) 특수학급 '미래카페'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운영한 수익금을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에 후원했다.

미래카페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교내 특수학급 미래반 현장훈련 일환으로 운영돼 학생들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커피 등 음료를 만들어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학교회의를 거쳐 판매를 담당한 장애학생 7명에게 70만원의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나머지 62만 300원은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천선호 원장은 "미래카페 학생들의 꿈을 향한 힘찬 도전으로 얻은 소중한 결실을 희망일터 근로인들과 훈련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는 천안시 동남구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직업재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천안명물 호두육포 개발, 판매로 지역사회 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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