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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강원도 신규공무원 시지역 강릉, 군지역 정선군 가장 많이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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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초에 발표한 1127명 보다 2명 증가한 1129명.

시지역에서는 강릉시 가장 많은 143명 채용.

군지역에서는 정선군이 가장 많은 75명 채용.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올해 신규공무원 1129명을 선발하는 채용계획 확정 지난 8일자로 공고하였다 고 10일 밝혔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일반행정 9급 등 56개 직류 1129명에 대한 ‘2019년도 강원도 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10일 강원도는 올해 신규공무원 1129명을 선발하는 채용계획 확정 지난 8일자로 공고하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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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선발예정인원은 지난 1월초에 발표한 1127명 보다 2명 증가한 1129명으로, 기관별로 도청 58명, 시?군 1071명이다.

이는 지난 2018년 선발인원 1020명 대비 9.6% 증가한 규모이다.

시단위에서는 강릉이 14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원주 110명, 춘천 103명, 태백 64명, 속초 64명, 삼척 40명. 동해 38명순이다.

또, 군지역에서는 정선 75명, 평창 69명, 홍천 68명,영월 54명, 고성 49명,양구 45명, 양양 40명, 철원38명, 인제37명, 화천27명, 횡성 7명순이다.

올해 강원도 공무원 임용시험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제1회 임용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수의 7급을 오는 3월에 선발한다.

또, 제2회 임용시험은 행정, 지방세, 농업, 토목, 건축 등 8.9급 공무원 대상으로,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5일실시, 8월초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에 실시한다.

또한, 제3회 임용시험은 행정 7급과 경채(연구.지도직, 기술계 고졸 등)로 필기시험을 오는 10월 12일 실시한다.

또, 사회적 소수집단 공직진출 위해, 장애인은 43명, 저소득층은 27명, 기술계 고졸채용 17명을 별도 구분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또한, 강원도는 올해부터 장애인들이 임용시험 시 겪게 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특수학교를 시험장으로 지정하여 시각·청각·지체 장애인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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