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충북도, 일자리 연계한 맞춤형·생산적 평생교육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내 시·군 및 대학교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도는 충북형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 실현을 위해 도내 시·군 및 대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도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산업 맞춤형)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일자리 맞춤형) ▶청년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일자리 맞춤형) 등 3개 분야다.

총 사업비는 2억2천만원이며, 지원기관별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공모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22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또는 충북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의(☎043-220-1155~6)하면 된다.

고광필 충북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평생교육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성화와 도민들의 요구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