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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제19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황해자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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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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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자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문정우 금산군수, 윤현희 부회장 등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회원단체 간 소통과 나눔 존중의 단체문화 조성을 통해 상호 간에 격려가 넘치는 행복한 협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19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황해자 금산군연합자율방범대장이 취임했다.

황 회장은 7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면서도 책임을 무겁게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설립목적에 맞게 여성단체 간 상호협력 및 친선도모, 남녀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친화도시(2017년 지정) 정책에 발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에는 문정우 군수, 김종학 의장, 김근수 의원, 15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문정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자발적인 지역사회의 봉사로 여성의 힘을 모아 헌신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금산이 여성친화도시 선진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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