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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119구조대, 지난해 83만7628회 출동 10만4335명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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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3만256명으로 가장 많아

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지난해 119구조대가 83만7628회 출동해 10만4335명을 구조했다. 구조한 인원은 여름철 3만256명으로 가장 많았고 봄 2만4875명, 겨울 2만4801명, 가을 2만4403명 순이었다.

10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 활동에 임한 것은 66만3526건이다. 17만4102건은 실제 구조 활동 없이 구조대 도착 전 자체 처리된 경미한 사고로 기록됐다. 2017년 대비 출동 건수는 4%, 구조 활동은 1.2% 각각 증가했다.

출동 요일별로 살펴보면 토요일이 10만153건(15.1%)으로 가장 많았으며, 출근 시간인 오전 8∼10시에 14.2%인 9만95건이 몰려 주말과 아침 시간 대에 출동 요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동 유형은 말벌집 제거가 14만4288건 21.7%로 최다였고 화재현장 구조 9만5718건(14.4%), 동물 포획 7만7113건(11.6%), 교통사고 6만5233건(9.8%)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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