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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센서형 위험알리미(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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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기술이 건설현장 질식사고 예방시스템 '위험알리미(S)'를 출시했다.
가스센서형으로, 갈탄에 의한 일산화탄소 질식사고를 막을 수 있다. 겨울철 건설현장에서는 주로 갈탄난로를 사용한다. 콘크리트 보호 작업을 위해서다. 이때 일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 성질을 보인다.
휴대용 가스측정기로 위험을 감지할 순 있지만 건설현장 전체를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은 어렵다.
위험알리미(S)는 가스 유출이 우려되는 현장에 설치된다. 저전력 블루투스(BLE)와 로라(LoRa) 통신망을 이용,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측정 정보를 실시간 전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도 가능하다.
이태훈 한림기술 대표는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협업, 연구·개발했다”며 “근로자 상태 전송, 위험장비 접근·변위 알림 등 현장 안전관리 업무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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