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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중기중앙회, '5파전' 좁혀진 회장 입후보자 공개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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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김기문·원재희·이재광·이재한·주대철 최종 5명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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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대 중기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왼쪽부터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가나다순)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말 실시 예정인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중앙회장 입후보자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후보자들이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중기중앙회장 선거는 '5파전'으로 좁혀졌다. 당초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일부 예비 후보자들이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 후보등록 접수를 마감한 5인의 후보는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공개토론회가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선거인들에게 후보자들의 자질과 제시한 공약들을 냉정하게 비교·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개토론회는 지역에서 두 차례, 서울 수도권 한 차례 등 총 세 차례 개최된다.

공개토론회는 중앙회장 후보자 소개와 각 후보자별 소견 발표, 토론 진행자(좌장)가 진행하는 중기중앙회 및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지역 공개토론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출입 기자단을 초청,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지역 공개토론회 오는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과 15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서울 수도권 공개토론회는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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