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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tvN 토·일요일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의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9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이나영과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배우 이종석의 조합으로 방송 시작과 함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감성 마케팅 일환으로 이 드라마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을 비롯한 자사 대표 모델을 협찬하고 있다.
극 중 출판계 최연소 편집장이자 문학계의 아이돌,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로 등장하는 주인공 차은호(이종석 분)의 애마로 XC60이 자주 등장한다. 극 중 완벽한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차은호의 캐릭터와 잘 어우러져 극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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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XC60은 도심형 SUV를 모토로 개발한 볼보의 베스트셀링 카로,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내외관 디자인과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실현한 최신 안전 기술 및 편의 시스템,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춘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XC60은 특히 볼보자동차 최초로 한국인 디자이너, 이정현 씨가 메인 디자이너로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따라 주요 차종을 적재적소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과 SUV 라인업을 총출동시키는 등 드라마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국내에 데뷔한 대표 차량 더 뉴 볼보 XC40의 모델 및 홍보대사로 배우 정해인을 발탁한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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