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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업체 맥아피의 모바일 연구팀은 국내 대도시의 버스정보를 알려주는 안드로이드 앱 '대구버스'와 '광주버스', '전주버스', '창원버스'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맥아피 연구팀은 해당 악성코드가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군사·안보·정치와 관련된 파일을 찾아내 외부로 유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해당 앱 개발자는 지난 8월 자신의 구글 개발자 아이디를 해킹한 누군가가 악성 코드가 포함된 특정 버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과 대검찰청 등이 이런 첩보를 바로 파악하고 수사에 나섰지만 유포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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