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 투입, 다양한 계층의 소통 역할 기대
괴산군청.©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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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야외 소공연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와 가족, 청소년, 대학생들의 소통공간인 야외 소공연장이 없어 여가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태였다.
군은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소공연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대상지는 괴산읍 동부리 751-60 고추유통센터 일원 2042㎡로 이곳에는 무대, 준비실,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비 2억원, 군비 2억원 등 4억원이 투입되며 3월 중 착수에 들어가 12월 공사를 마치고 2020년 봄부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문화편익시설 확충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가족,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야외 소공연장이 만들어지면 다양한 계층의 소통 공간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군민들에게 돌아가는 문화 혜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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