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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10일 부산·경남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날씨는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영하 2도, 창원 영하 4도, 진주 영하 4도, 거창 영하 9도, 통영 영하 2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창원 6도, 진주 7도, 거창 6도, 통영 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고,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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