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정하는 방위비 분담금 협정의 가서명이 오늘(10일) 오후 2시 30분에 이뤄집니다.
협정은 미국 측이 제시한 유효기간 1년을 우리가 받아들이는 대신, 금액은 미국이 당초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던 10억 달러, 1조 1천305억 원보다는 낮은 1조 300억 원대로 타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정은 가서명 뒤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정식 서명되며, 국회에서 비준 동의안을 의결하면 정식으로 발효됩니다.
▶'의원님, 예산심사 왜 또 그렇게 하셨어요?'
▶[끝까지 판다] 의원님의 부적절한 처신 '이해충돌'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