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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과 울산지역은 10일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경남과 울산지역 기온이 오전 6시 현재 영하 5도에서 0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고 대기도 건조한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낮 기온은 경남이 5∼8도, 울산은 7도로 어제보다 1∼3도 높아져 추위가 풀리겠다.
울산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새벽 동안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울산은 지난 5일부터, 경남은 지난 9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대기가 건조한 상태여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경남과 울산지역 미세먼지는 모두 '좋음' 수준으로 야외 활동하기엔 좋은 상태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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