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신임 사무총장은 경제기획원, 산업자원부 수출과장, 중소기업청 기획조정관과 차장을 거쳐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이끌었다.
김 사무총장은 협력재단이 대·중소기업·농어업 상생·협력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사연구·정책기획 기능 강화, 인센티브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생 협력기금 출연을 늘리고, 은행 연계 전자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촉진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순철 신임 사무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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