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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트럼프, 하노이에서 北 金위원장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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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FILE - In this June 12, 2018, file photo, President Donald Trump walks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on Sentosa Island in Singapore. In recent weeks it’s become clear that Donald Trump wants to meet with Kim Jong Un again, and the North Korean leader has told the White House he’d like more face-to-face talks with the American president. (AP Photo/Evan Vucci, File) /사진=연합 지면외신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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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이 열릴 장소가 베트남 하노이가 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과 만나 평화를 진전시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김정은의 지도하에 북한은 위대한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김위원장을 이미 만나 그의 능력을 이해하고 있다며 “북한은 이번에는 '경제 로켓'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다낭을 선호한 반면 북한은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를 고집해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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