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씨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인권 문제에 대한 언급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나는 여전히 미국 지도자에 대한 희망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 씨는 "북한의 인권 학대를 정치적 관점에서 보면 안 된다"며 "북한 정권의 탄압은 주민들 생명권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 씨는 지난 가을 미국 국무부의 교환 프로그램에 참가해 미국을 다녀왔지만, 미국 관료의 브리핑에는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 네이버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