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대구상의와 경북상의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오페라 아리아 무대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신년음악회를 계기로 대구경북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인 상호 교류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2006년 ‘대구경북경제통합 연구단’과 2014년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위원회’를 출범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출범을 계기로 지난해 8월 시도지사 공동선언을 통해 경제, 관광, 문화는 물론 인재양성, 시도 공무원 인사교류 등 48개 과제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계기로 시도민들과 대구경북의 상생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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