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문체부가 인권위 직권조사 검토하겠다고 밝혀
최근 불거진 체육계 성폭력 문제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오는 22일 입장과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이날 오후 2시 최영애 인권위원장 주재로 '스포츠 인권'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인권위는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의혹 등 최근 체육계 성폭력 사태와 관련해 입장과 향후 대책 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6일 '체육계 (성)폭력 비위 근절 대책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권위가 체육계 성폭력 실태를 직권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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