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부 지역에서 19일(현지시간) 송유관 화재가 발생해 화염이 치솟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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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파야드 하달고 이달고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송유관 화재로 71명이 숨지고 76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한 명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미성년자 8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상자가 많아 갈수록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멕시코 중부 지역에서 19일(현지시간) 송유관 폭발사고 화재 현장. 화재가 진화된 뒤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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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송유관 화재 발생 직후 현장 접근을 막는 군인들의 통제 명령에도 불구하고, 깨진 송유관에서 흘러나오는 석유를 양동이에 담아 가려는 주민들이 한꺼번에 달려들면서 희생자가 늘었다고 전했다.
멕시코 중부 지역에서 19일(현지시간) 송유관 폭발사고 화재 현장. 화재가 진화된 뒤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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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암로) 대통령은 최근 "송유관 절도범들이 국가 경제를 좀 먹고 있다"며 절도범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군인과 경찰 4000여 명을 동원해 헬기 감시에 나서기도 했다.
멕시코 암로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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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부 지역에서 19일(현지시간) 송유관 화재가 발생해 화염이 치솟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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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부 지역에서 19일(현지시간) 송유관 화재가 발생해 다. 군인들이 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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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군인들이 19일(현지시간) 송유관 화재 현장에서 사망자들을 수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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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화재 사고가 발생한 멕시코 이달고 주에서 19일 주민들이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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