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이안 동해 센트럴' 천곡동 중앙아파트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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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 대우산업개발이 짓는 '이안(iaan)' 아파트 2000가구가 공급된다.
먼저 2월에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788번지 일대 '이안 동해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동해시 천곡동 중앙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이다. 전용면적 59~84㎡, 총 247가구로 새롭게 태어난다. 동해지역 내 중심입지에 들어선다.
편리한 교통과 도보통학권의 학교(중앙초교),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동해고속도로 동해IC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7번 국도가 인접해 영남지방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동해 공영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2월에는 또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155-1번지 삼협연립·단독주택 재건축으로 219가구(일반 129가구)를 선보인다. 면적은 45㎡, 51㎡, 61㎡, 75㎡, 80㎡ 등으로 구성된다. 3월에는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5번지 '이안 테라디움 광안' 오피스텔을 준비 중이다. 전용 23~29㎡, 156가구다.
12월에는 대구시 동인3-1지구 재개발사업 59~116㎡ 630가구, 천안 부창구역(동남구 봉명동) 주택재개발정비 60~84㎡ 723가구 등이 예정됐다. 둘다 아파트로 일반에 각각 417가구, 580가구가 돌아간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2017년까지 최근 3년 연속흑자를 기록했다. 2017년 매출액(연결재무재표 기준) 3132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29.2%, 84.0% 상승했다. 외식사업으로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카페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를 진행 중이다.
강승훈 기자 sh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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