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새로운 꿈을 품고 힘차게 도전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지구촌 곳곳에서 미지의 시장을 개척해온 재외동포들의 도전을 기록한 책이 나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 박석원 앵커가 소개합니다.
[기자]
■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박상주 / 예미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신시장을 개척한 한국인 사업가 12명의 치열한 도전과 성공을 기록한 책입니다.
카리브해 연안에서 5개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최상민 사장, 몽골에서 1500대가 넘는 승강기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박호선 사장 등 재외동포 사업가들의 활약상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이 책은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청년들 뿐만아니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줍니다.
■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노지양 / 북라이프
영어와 한국어의 경계에서 15년간 80여 권의 책을 번역한 중견 번역가 노지양 작가가 내놓은 첫 에세이입니다.
일과 가정,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할 때마다 영어 단어를 해석하며 위로받았던 사연과 함께 문장 속에서 발견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눕니다.
■ 오은영의 화해 오은영 / 코리아닷컴
'국민 육아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그동안 상담 사례를 토대로 내면의 문제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조언을 전합니다.
저자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서 받았던 상처를 그대로 바라보는 데서 치유가 시작하고, 내면의 나와 손잡는 것이 화해라고 말합니다.
■ 세상이 버린 위대한 폐허 60 리처드 하퍼 / 예문아카이브
녹슬고 허물어진 폐허의 묘한 매력에 빠진 여행 전문 기자가 찾아낸 경이로운 폐허와 그 속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 책입니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촬영지로 알려진 요르단의 '페트라'에서 지뢰가 깔린 키프로스 휴양지 '바로샤'에 이르기까지 쉽게 찾아보기 힘든 신비한 폐허 60곳을 190여 장의 진귀한 사진들과 함께 소개합니다.
저자가 안내하는 폐허 탐험의 여정을 따라 수천 년에 걸친 문명의 흥망성쇠를 살펴보다 보면 새로운 역사적 통찰을 얻게 됩니다.
지금까지 새로 나온 책이었습니다.
이교준 기자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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