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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쌍둥이 형제의 아름다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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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노석순(우)명예면장, 김석환 군수, 노성을(좌)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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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순(우~)명예면장, 김석환 군수, 노성을 면장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군 홍동면 출신의 노석순(62 홍동면 명예면장)과 노종세(62 세석건설 대표) 쌍둥이 형제가 뜨거운 애향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2007년부터 10년 넘게 명예면장직을 맡고 있는 형 노석순 씨는 원영건업 대표에서 물러난 후에도 매년 홍성사랑장학회 성금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훈훈한 고향사랑 실천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1억 이상) 클럽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동생 노종세 대표의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 기탁에 이어 노석순 씨가 홍성사랑 장학금 1000만 원과 이웃사랑 성금 4000만 원을 쾌척해 형제애만큼이나 뜨거운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두 형제는 “어렸을 때 힘든 환경에서 자라 학업을 지속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들고 소외된 이들에게 작은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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