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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성과 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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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지난 17일 2018년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참여 단체와 관계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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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충남 아산시는 지난 17일 온양관광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2018년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 올해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관내 14개 단체가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서로 간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아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최선희 본부장의 마을만들기 이해와 우리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강의를 했다.

이어 4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마을주민들이 함께 하모니카를 배우며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장수마을 꿈꾸는 작은도서관(단체명)의 사례를 비롯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리폼교육을 함으로써 재취업 및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한땀한땀(단체명)등 총 14단체의 사례발표로 꾸며졌다.

한편 아산시는 2014년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사업을 신설해 지역 내 공동체 회복을 위한 자발적이고 창조적인 활동을 지원하며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올해까지 5년 동안 총 72개 단체를 지원해왔다.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공동체) 대표 및 관계자는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시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해주고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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