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사업 본격화…경부·호남선 선로 개량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달 중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0년 건설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충청권 광역철도를 개통할 예정이다. 이 광역철도가 운행되면 신탄진에서 계룡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어 지금보다 이동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되고, 대전도시철도와 연결돼 대전 외곽지역에서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에는 편도 기준으로 하루 65회 열차가 운행되며, 향후 충남 논산에서 청주공항까지 노선이 확장될 예정이다.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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