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세종시 범지기마을9단지 달빛도서관 치매극복 돕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제공=세종시)범지기마을 9단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선정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범지기마을9단지 달빛도서관이 치매도서 코너를 마련해 정보를 제공하고 세종광역치매센터장과 연계해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에 지정됐다.

세종광역치매센터는 18일 범지기마을9단지 달빛도서관에서 김정란 센터장과 이순열 달빛도서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 코너를 따로 구축해 치매 관련 정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세종광역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지정은 고운뜰파크 작은도서관에 이어 세종시 내 5번째로, 세종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의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치매 친화적 도시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정보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